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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염색 이야기 & 천연염료 추출방법 & 황토로 물들이기

보육학 관련

by 뜌뜌뜌뜌뜌 2024. 2. 1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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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시 천연염색 이야기>
▶ 천연염색
- 옛날 우리 조상들은 자연물에서 염액을 얻어 물들인 옷을 입었다. 그런데 화학염료로 만든 합성염색의 시작으로 자연염색은 점차 사라져 갔다. 

- 옷은 제 2의 피부다. 

- 합성염색은 염색폐수로 인해 하천을 오염시켜 환경을 파괴하고 피부질환을 일으킨다. 

- 아이들 생활 속 환경과 놀잇감도 천연소재로 바꿔 주어야 한다.

 

▶ 화학염색으로 생기는 문제
① 환경파괴 

② 염색폐수 

③ 하천오염

 

▶ 염색재료에 관한 설명
- 자연물 중에서 색을 낼 수 있는거라면 무엇이든 천연염색의 재료가 될 수 있다. 

- 포도껍질이나 양파껍질처럼 과일과 채소를 비롯해서 치자, 쑥, 야생 잡초 등 모든 게 재료가 된다. 

- 천연염색으로 이용되는 식물은 대부분 먹을 수 있으며 약재로도 쓰인다. 

- 황토 등 흙을 이용한 염색은 다른 염색보다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 종이끈 염색
- 종이끈으로 만든 둥구미나 환경판을 재염색할 때는 처음 염색할 때와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된다. 

- 천에는 물들지 않는 흐린 물도 흰 종이 끈은 잘 흡수하므로 사용한다. 

- 재염색한 종이끈 교구를 말릴 때는 그늘에 눕혀서 말려야 모양이 변하지 않는다. 

- 천연염색을 하고 남은 물에 종이끈을 염색해도 좋다.

 

▶ 색깔과 염재의 짝
① 붉은빛-소목 

② 노란빛-치자 

③ 푸른빛-생쪽

 

<20차시 천연염료 추출방법>
▶ 끓여서 하는 염액추출방법
- 치자, 소목, 강황은 세 번까지 우린다.

- 양파껍질, 포도껍질, 귤 껍질, 말린 쑥, 애기똥풀은 한 번만 끓인다.

- 포도껍질, 양파껍질, 치자, 말린 쑥, 귤 껍질, 애기똥풀, 치자 소목, 강황 등을 물에 넣고 끓이면 천연 염액을 얻을 수 있다.

 

▶ 즙을 짜서 만드는 염액추출법
- 모든 초록색 풀잎을 갈아서 즙을 내면 녹색 염액을 얻을 수 있다. 

- 부추, 미나리, 쑥갓 등은 향이 강하고 눈이 매워서 잘 사용하지 않는다. 

- 시금치, 생 쑥, 당근, 적채, 솔잎 등은 삶으면 갈색으로 변하므로 원하는 색을 얻으려면 끓이지 말고 즙을 짜서 사용한다.

- 물을 아주 조금만 넣고 갈아서 면보자기에 짜서 사용한다.

 

▶ 가루염재
- 천연염색을 할 때 색을 안정적으로 내려면 가루를 활용하는 게 좋다. 

- 쪽가루는 쪽잎을 발효해서 말린 다음 가루를 낸 것이다. 

- 가루 염료는 염색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다.

 

▶ 가루쪽과 가성소다 그리고 환원제의 비율
1 : 0.7 : 1.3

 

<21차시 황토로 물들이기>
▶ 황토염색의 특징
- 황토염색은 안 입는 옷을 리폼 하는 방법 중에 염색으로 가장 큰 변신을 할 수 있고 황토는 천연소재만 물이 드는데 주무르지 않으면 물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최소 30분 이상 주물러야 제대로 물이 들기 때문에 노동예술이라 불린다. 

- 황토는 입자가 고와서 섬유사이에 끼어있어서 물이 들은것처럼 보이지만 밟거나 주무르지 않으면 물이 들지 않는다. 

- 염색방법중에서 가장 힘이 들기 때문에 노동예술이라 할 수 있다. 

- 안 입는 옷을 리폼하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서 형태를 변형시키지 않으면서 새롭게 변신하는 매우 좋은 방법이다.

 

▶ 황토염색에 가장 많이 쓰는 황토가루의 크기
- 황토 가루는 분발의 크기에 따라 매쉬(mash)단위로 나눈다. 염색은 300mash전후에서 선택한다.

 

▶ 황토염색의 방법
- 황토염색은 쉽게 표현할 수 있고 효과가 좋아 유아들의 활동과 부모 참여수업에 매우 좋다. 

- 나무젓가락이나 고무줄로 묶어서 무늬를 만들면 더 멋스럽다. 

- 보통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에서는 1회 만 주무르고 빠게 되지만 같은 과정을 3회 정도 거치면 더 좋다. 

- 헹굴 때는 비비지 말고 물을 충분히 받아 놓은 그릇에서 흔들며 최소 6번 이상 헹군다.

 

출처 : 에듀빈 - 자연을 담은 사계절 생태미술 놀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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