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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병 - 증상 및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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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뜌뜌뜌뜌뜌 2023. 4. 23.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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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이란?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은 뇌신경질환 중 하나로, 주로 50세 이상의 노인에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서 발생하는 비율이 높습니다. 이 병은 뇌의 특정 부위에서 도파민(Dopamine)이라는 화학신호물질의 분비가 감소함으로써 발생합니다. 도파민은 우리 몸의 운동조절, 학습, 기억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도파민 분비량이 감소하면 운동조절 등의 신체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파킨슨병 증상

파킨슨병의 주 증상은 서동증(운동 느림), 안정 시 떨림, 근육 강직 등의 운동장애입니다. 파킨슨병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운동장애가 점점 진행하여 걸음을 걷기가 어렵게 되고 일상생활을 전혀 수행할 수 없게 되기도 합니다.

서동증(운동느림, bradykinesia)은 움직임이 느린 상태를 의미하며, 걸음이나 손동작이 느려지는 외에도 말이 느려지고 얼굴 표정이 없어지며 세수, 화장, 목욕, 식사, 옷 입기 등 일상생활의 여러 동작이 느려지게 됩니다. 파킨슨병은 왼쪽 또는 오른쪽 어느 한쪽에서 먼저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 환자들이 보행 시 한쪽 팔을 덜 흔드는 것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정 시 떨림(resting tremor)는 힘을 빼고 있는 팔에서 규칙적인 떨림으로 나타나며 초기에는 본인은 손떨림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팔을 들거나 손으로 물건을 잡으면 즉시 떨림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보행 시에는 팔에 힘을 빼고 있기 때문에, 보행 시에 안정 시 떨림이 관찰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또한 많은 환자들에서 자세가 구부정해지고 걸음의 보폭이 좁아져 종종걸음이 생깁니다. 병이 더 진행하는 경우 균형장애가 발생하여 자주 넘어지게 됩니다.

파킨슨병은 아주 서서히 시작되어 조금씩 진행되기 때문에 언제부터 병이 시작됐는지 정확하게 알기 어렵습니다. 파킨슨병의 3가지 중요한 특징적인 증상(서동증, 안정 시 떨림, 근육 강직)이 나타나기 수년 전부터 다른 막연한 증상들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습니다. 즉 계속되는 피곤함, 무력감, 팔다리의 불쾌한 느낌, 기분이 이상하고 쉽게 화내는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걸음걸이나 자세가 변하고 얼굴이 무표정해지는 것을 먼저 느낄 수도 있고, 우울증, 소변장애,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밖에 뒷목이나 허리의 통증 등이 초기에 나타날 수 있고, 글씨를 쓸 때 글자의 크기가 점차 작아지거나 말할 때 목소리가 작아지는 것을 이유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걸을 때 팔을 덜 흔들고 다리가 끌리는 느낌 등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파킨슨병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파킨슨병에서 주로 나타나는 증상들은 운동기능과 관련된 것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다른 계통의 이상 증상들이 자주 동반됩니다. 이러한 증상을 비운동성 증상이라고 부릅니다. 비운동성 증상에는 자율신경계 증상(기립성 저혈압, 소변장애, 성기능 장애), 위장관 장애(침 흘림, 삼킴 장애, 변비), 인지기능 장애(경도 인지 장애, 치매), 우울, 불안, 충동 조절 장애, 정신과적 증상(환각, 망상), 수면장애(렘수면 장애, 불면증, 낮 동안의 졸림), 통증, 피로, 후각 장애 등이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파킨슨 병 치료방법

파킨슨병은 흔한 질병이 아닙니다. 전 세계적으로 약 10만명 이상의 인구가 이 병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은 60세 이상입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 결과, 젊은 연령층에서도 이 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유전적인 원인이나 환경적인 요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 수명은 각각의 환자마다 다르며, 매우 다양한 요소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흔히 알려진 것처럼, 이 병은 나이가 들면서 진행하게 되며, 이로 인해 수명에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수명에 대한 판단은 단순히 나이만을 고려해서는 안 됩니다. 병의 진행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삶의 질, 그리고 치료와 치료에 대한 응답 등 다양한 요소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파킨슨병 환자는 질병 진행에 따라 삶의 질이 저하되지만, 이 병이 죽음의 질병은 아닙니다. 보통의 사람들보다 파킨슨병 환자들은 2~3년 정도만 수명이 적다고 합니다. 최근의 진단 및 치료 기술 발전으로 인해 병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치료를 받고 적극적인 삶을 유지할 경우 파킨슨병 환자도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킨슨병 환자는 그들의 증상과 합병증 때문에 주의해야 할사항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떨림 때문에 식사를 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영양 부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체력과 면역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균형 장애로 인해 쓰러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야 합니다.

또한, 파킨슨병 환자는 약물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약물 치료는 증상을 완화시키지만,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약물 복용 방법과 약물 복용 시간을 정확히 지켜야 하며,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에는 즉시 의료진과 상담해야 합니다.

파킨슨병의 치료법은 현재 여러 가지가 개발되어 있습니다. 이들 중에서 어떠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하는가는 환자 스스로 결정할 수는 없고, 신경과 전문의조차 때로는 아주 고민하게 되는 문제입니다. 어느 누구에게나 맞는 가장 좋은 치료라는 것은 없고, 환자마다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찾아서 이를 꾸준히 시행하는 것이 가장 좋은 치료가 됩니다.
일단 파킨슨병으로 진단을 받게 되면 먼저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파킨슨병 치료의 목표는 일상생활을 무리 없이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파킨슨병 약물치료의 원칙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최소 용량의 약물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파킨슨병 환자는 운동을 꾸준히 하며, 규칙적인 일상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은 근육 강화와 균형 감각 향상에 도움이 되며, 일상 생활에서 환자들의 기능을 유지하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일정한 생활 리듬을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파킨슨병 환자는 정기적으로 의료진을 방문해야 합니다. 이는 증상의 진행을 감시하고 치료 계획을 조정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정기적인 신체 검사와 건강 상태 평가를 통해 합병증이나 부작용 등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파킨슨병은 수명을 단축시키는 질병이 아니지만, 적극적인 치료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조치를 취하면, 파킨슨병 환자도 긴 수명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파킨슨병의 재활 치료는 직접적인 중추신경계의 병변 자체를 교정할 수는 없으나, 환자의 기능을 돕거나 유지하고 삶의 질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관절 운동 범위, 지구력, 균형 유지, 보행 능력, 일상생활 동작의 수행, 서동증이나 근육 강직 등 운동 기능의 장애에 대해서는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하 장애나 언어 장애에 대한 집중적인 재활치료도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 중에는 효과를 보이다가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악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지속적인 재활치료가 중요합니다.

파킨슨병은 아직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환자들은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적절한 운동, 영양관리, 적정한 휴식 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족들과의 교류나 치료 전문가들과의 상담 등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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