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이유

카테고리 없음

by 뜌뜌뜌뜌뜌 2023. 4. 4. 23:50

본문

728x90
반응형

날씨가 계속 따뜻해지고 낮에는 반팔입은 사람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점점 여름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여름 하면 제일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더위겠죠. 쨍쨍 햇빛 생각만 해도 몸이 뜨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햇빛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여름엔 항상 다들 바르시죠? 근데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뿐만 아니라 365일 1년 내내 발라야 합니다.

다들 여름엔 열심히 바르는데 날씨가 선선해지면 잘 안바르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지금부터 왜 자외선 차단제를 1년 내내 발라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외선이란?

파장이 엑스선보다 길고, 가시광선보다 짧은 전자기파. 파장은 대략 1억분의 1cm부터 10만분의 4cm 이르는데 자색 광선보다 짧은 것인데, 눈으로  수는 없으나 광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따위의 화학 작용이나 생리적 작용이 강하고 살균 작용을 하며, 태양 광선 속의 자외선은 대기 중의 산소 분자에 의하여 대부분이 흡수되어 오존을 만다는 것을 말하며 인체에 해로운 것입니다.

 

자외선의 종류

자외선이는 3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1.UV-A

오존층에 흡수되지 않으며 UV-B에 비해 에너지량이 적지만 피부를 벌겋게 만들 수 있다.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며, 피부의 유전자 구조에 손상을 줘 비정상적인 성장 패턴이 생기도록 하기 때문에UV-B보다 피부에 미치는 위험 정도가 크다고 합니다. 유리를 통과하기 때문에 썬팅과 같은 특수 처리를 하지 않으면 실내에서도 영향을 받습니다.

2.UV-B

대부분은 오존층에 흡수되며 극소수가 지표면에 도달하는데, 피부를 태우는 역할을 하며 피부에서 비타민 D를 생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역시 노출 시간이 길어지면 피부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유리를 통과하지 못하기 때문에 실내나 차안에 있으면 이 자외선을 받지 않습니다.

3.UV-C

생명체에 해로운 영향을 주지만 오존층에서 100% 흡수되기 때문에 지표면에 도달하지는 않는다고는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고르는 법

이러한 자외선을 막아주기위해 자외선을 보면 제품에 PA. SPF가 있음을 알수있는데요

우선 PA(Protection Grade of UV-A) 한 일본 화장품 회사에서 UV-A에 대한 차단 지수를 표현하기 위해 만든 지수인데, 우리나라에서는 PA+++까지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일본이 ISO 시험법을 활용해 PA++++를 사용하고 있고, 유럽과 미국 등에서도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내 표시 규정을 2015년부터 PA++++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UV-A에 영향을 받아 멜라닌 색소가 생겨 피부가 까매지는 정도를 이용해 측정합니다. PA+, PA++, PA+++의 단계로 표시한다. PA+는 2~4배, PA++는 4~8배, PA+++는 8배 이상의 UV-A 차단 효과가 있음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가 많을수록 더 효과가 좋은것이겠죠?

SPF(Sun Protection Factor) UV-B를 차단하는 효과를 의미합니다. 최초에는 SPF 15 제품이 나왔으며 그 이후 SPF 30, SPF 50이 보편화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SPF 100 제품도 나오긴 했지만, SPF 50이상에서는 의미있는 효과의 차이가 없다는 식약청의 의견에 따라 50 이상은 SPF 50으로 표 기합니다. SPF 지수의 의미는 선크림을 발랐을 때 피부화상 없이 태양에 얼마나 오래 있을 수 있는가에 대한 수치를 의미하는데요. 예를 들어, 10분만에 피부가 붉어지는 사람이라면 SPF 15 제품을 바르면 150분 동안 태양볕에 노출되어도 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효과가 더 강력한가를 나타내는 수치라기보다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는가에 대한 수치를 말합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자외선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비타민 D합성의 중요한 자외선은 해빛을 직접적으로 받아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는 평소에도 꾸준히 발라주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그것이 내 피부를 지키는 길이고, 자외선은 피부 노화의 원인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되곤 합니다. 

자외선을 오래 쬐면 피부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각질을 많이 만들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 순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데 순서가 있다고? 그냥 바르면 되는거아냐?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 근데 여성분들은 얼굴에 화장을 해야하기 때문에 올바른 순서에 대해 알아보아야 합니다.

요즘 BB크림이나 파운데이션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함유되어있어서 더욱더 헷갈리는데 정확한 순서를 알아보겠습니다.

스킨→에센스→로션→선크림→쿠션 or BB크림 or 파운데이션 입니다.  

기초부터 탄탄하게 발라야하므로 당연한 순서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외출 직전이 아니라 외출 전 30분 ~1시간 전에 바르면 되겠습니다. (저 같이 버스정류장에서 화장하는 사람은 반성해야겠습니다. ㅠ)

 

자외선 차단제가 들뜨지 않게 바르려면 한 번에 많이 짜지 않고 소량씩 전체적으로 콕콕 찍어준 다음 뭉치지 않게 가볍게 부분적으로 밀어서 발라주면 됩니다.(소량으로 넓게 바르기!) 되도록 도구가 아니라 손으로 발라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 하는 이유와 원리, 바르는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여름에만 발랐던 분들도 제 글을 보며 내일부터 꼭 발라서 피부를 미리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