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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이버전트 -201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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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뜌뜌뜌뜌뜌 2023. 3. 1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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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 2014.04.16

장르 : SF액션

감독 : 닐 버거

원작 : 베로니카 로스의 영어덜트 소설 <다이버전트>

배우 : 세일린 우들리, 시오 제임스, 애슐리 저드, 자이 코트니, 레이 스티븐슨, 조이 크래비츠 , 마일스텔러, 앤설 에고트, 매기 큐, 케이트 윈즐리

 

소개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금기된 존재, 다이버전트!

선택하라! 행동하라! 싸워라! 그들의 선택이 세상을 바꾼다!

 

가까운 미래 시카고, 잦은 전쟁과 자연재해로 폐허가 된 도시에서 인류는 하나의 사회, 다섯개의 분파로 나뉘어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규범을 절대적으로 따르며 철저히 통제된 세상에 살게 됩니다.

'핏줄보다 분파'가 중요한 사회에서 모든 구성원은 열여섯 살이 되면 평생 살아갈 분파를 결정하기 위해 테스트를 치르게 되는데, 그 중 어느 분파에도 속하지 않아 금기시 되는 존재 '다이버전트'로 판정 받는 소녀 '트리스' 가 나타납니다.

정부에서 개발한 감각 통제 시스템으로 통제할 수 없는 강한 의지를 지닌 '다이버전트' 그들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와 배신, 숨겨진 어두운 비밀이 밝혀지며 모든 사람들이 지금까지 믿고 있던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기 시작하는데........

 

"그들은 질서와 복종을, 나는 자유와 혼돈을 택했다!"

 

먼 미래,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세상은 다섯분파로 나뉘어 공존하게 됩니다.

전쟁으로 모든 것이 파괴된 세상, 그리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시카고, 지도자들은 벽을 세우고 안전책을 만들었습니다.

 

다섯개의 분파의 종류는 (출처 : 나무위키)

  •  
  • 애브니게이션(Abnegation): 단어의 뜻은 '자기부정'. 이웃에 헌신하는 이타적인 성향인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정치, 행정 분야에 종사한다. 다른 분파들은 이들을 종종 나무토막(stiffs) 이라고 부른다. 상징물은 회색 돌과 맞잡은 손.
  • 애머티(Amity): 단어 뜻은 '친목'. 다정하고 화목하며 친절한 성향인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생산 분야, 즉 농업에 종사한다. 상징물은 흙과 나무.
  • 캔더(Candor): 단어 뜻은 '공평무사'. 정직하고 질서를 추구하는 성향인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캔더 사람은 천성적으로 거짓말을 못 한다고 한다. 사법계에 종사한다. 상징물은 유리와 천칭.
  • 돈트리스(Dauntless): 단어 뜻은 '겁 없는'. 용감하고 대담한 성향인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군, 경찰 등 치안 분야에 종사한다. 상징물은 불타는 석탄.
  • 에러다이트(Erudite): 단어 뜻은 '명석한'. 논리적이고 학구적이며 지식을 추구하는 성향인 사람들이 속하는 분파. 학술, 연구 분야에 종사한다. 상징물은 물과 외눈. 그러나 권력욕이 많아서 작중에서는 악당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16세가 된 아이들은 테스트를 통해 적성을 확인합니다. 테스트 결과가 나온 후에 분파를 선택하는데, 결과와 동일한 분파를 선택하는게 가장 안전한 길들이라고들 합니다.

물론 분파를 선택하는 '선택의식' 에서는 테스트 결과에 상관없이 본인의 의지대로 고를 수 있습니다. 단, 한 번 선택한 분파는 바꿀 수 없습니다.

트리스와 함께 테스트를 앞둔 트리스의 오빠. 타인을 돕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 그는 에브니게이션입니다.

 

"에브니게이션이야 에러다이트도 맞고 돈트리스이기도 하고 네 결과는 불확실해 불가능하지 않아 극히 드물 뿐이지 그런 사람들을 다이버전트라 해"

 

트리스의 테스트는 다이버전트란 결과가 나오죠.

테스트 당일 저녁 식사에서 어머니는 애브니게이션이 에러다이트로부터 위협받고 있음을 말합니다.

그러나 '선택의식' 날 트리스의 오빠는 에러다이트를 택합니다.

트리스 또한 애브리게이션이 아닌 돈트리스를 택하며 가족들을 당황케 합니다.

 

"너희가 우릴 선택했다 이젠 우리가 선택할 차례다."

돈트리스 지휘관 에릭은 1차 체력 훈련과  2차 정신 훈련을 거쳐 탈락자를 뽑는다 말합니다.

탈락된 사람은 분파가 없는 무분파가 되죠.

 

32위로 합격 라인 아래인 트리스.

우울해하는 트리스에게 친구는 기분 전환을 하러 문신가게에 가자 합니다.

트리스는 그 곳에서 테스트 때 본인에게 다이버전트 임을 알려준 사람을 만났습니다.

여전히 탈락자 라인이지만 32위에서 서서히 올라가서 20위쪽 등수인데요.

마침내 트리스는 1차 훈련에 통과하게 됩니다.

"지도자들은 다이버전트를 위험한 인물로 생각해 넌 남들과는 달리 사고방식이 자유로워"

2차 정신훈련을 앞두고 트리스에게 다이버전트라는 것을 숨기라며 걱정하는 어머니 입니다.

또 다른 지휘관 포는 정신환각 예비훈련을 하던 중 트리스에게 갑자기 테스트 결과를 묻는데요.

"돈트리스는 그런 식으로 유리를 깨지 않아" 이야기 하는데, 그는 트리스와 마찬가지로 다이버전트 입니다.

포는 트리스와 연습을 함께하며 다이버전트 임을 들키지 않고 2차 훈련을 통과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에러다이트를 택한 트리스의 오빠는 이전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른데요.

트리스와 포는 에러다이트가 정신을 조종하는 약을 대량운반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2차 훈련도 무사히 통과는 하지만 애러다이트와 손을 잡은 지휘관 에릭은 돈트리스에게 약을 주입할 것을 명령합니다.

"신체능력은 같지만 생각은 할 수 없다."

밤이 된 후 돈트리스는 애브니게이션을 공격하고, 다만 다이버전트 트리스와 포는 약효를 받지 않는데요.

그러나 에러다이트 수장에게 붙잡히고만 마는 트리스와포 

트리스만 어머니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합니다.

그러나 끌려간 포는 정신을 개조 당해 트리스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괜찮아 괜찮아 사랑해" 트리스는 포를 향해 겨누던 총을 본인에게 돌리죠. "신념에 목숨을 걸다니 존경스럽긴 하지만 나도마찬가지야"

그러자 정신이 돌아온 포는 크리스와 함께 적에게 맞서싸우죠. 

"아무래도 돈트리스라고 부르긴 어렵겠군"

에러다이트의 수장을 죽일 기회가 눈 앞에 있지만 머뭇거리는 트리스에게 그는 조롱하듯 말합니다.

하지만 이에 맞서 트리스는 자신의 다이버전트 임을 분명히 주장하죠.

장치를 끄고 정신을 조종하는 약을 역으로 그에게 주입한 후 프로그램을 지우도록 명령합니다.

"나는 똑똑한가? 친절한가? 정직한가? 이타적인가? 아님 똑똑한가?"

테스트 당일 트리스는 다섯개의 분파를 보며 여전히 본인의 정체성을 확신하지 못하죠.

그런 트리스가 돈트리스에서 본인처럼 모든 분파가 섞인 다이버전트 포를 만납니다.

"난 하나에 그치고 싶지 않아 용감하고 싶고 이타적이고도 싶고 지적이고 정직하고 다정하고 싶어 다정해지는 건 아직 노력중이지만"

조금 일직 다이버전트 라는 정체성을 알아차린 포가 트리스의 조력자가 되어줌으로써 트리스 또한 진정한 다이버전트로 거듭납니다.

 

내 생각

좀 내용이 어려워서 후기랑 해석을 같이 검색하고 이해안가는 부분은 다시 봤습니다.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있어야 하는 영화라는 것을 느꼈네요. sf중 좀 참신한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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